가을이 깊어가는 10월,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이 붉게 물듭니다.
**‘2025
부안 붉은노을축제’**가
10월 24일(금)부터 10월 26일(일)까지 3일간 열리며,
노을빛 해변을
배경으로 와인·재즈·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.
- 축제기간: 2025년 10월 24일(금) ~ 10월 26일(일)
- 장소: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
- 공식홈페이지: 부안군 문화관광 > 붉은노을축제
- 문의: 063-580-3890 (부안군 문화관광과)
- 와인패스 사전예약: 10월 22일까지
- 혜택: 사전예약 시 5,000원 할인
‘부안 붉은노을축제’는 해질녘 붉게 물든 하늘 아래,
레드와인 페스타, 재즈 페스티벌, 붉은노을 동요제, 카이트 카니발(대형 연
퍼포먼스)
등
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부안의 대표 가을축제입니다.
와인·재즈·노을의 조화, “레드와인 페스타”
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단연 **‘레드와인 페스타’**입니다.
전북
부안군이 직접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
부안 지역 와인과
세계 각국의 와인, 그리고 논알콜 음료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
있습니다.
해질녘 붉은빛이 퍼지는 바다 앞에서 잔을 기울이며 재즈 선율을
듣는 시간,
그야말로 부안이 선사하는 가을의 낭만 그 자체입니다.
현재 와인패스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,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와인패스: 지역 와인 2잔 + 세계 와인 2잔 + 페어링 안주
- 노을패스A: 지역 와인 2잔 + 세계 와인 1잔 + 논알콜 1잔 + 페어링 안주
- 노을패스B: 지역 와인 2잔 + 논알콜 2잔 + 페어링 안주
사전 예약 시 현장 구매가보다 5,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, 예약은 **10월 22일(화)**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. 행사 기간에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,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노을빛 아래 흐르는 재즈, 감성 충전의 시간
붉게 물든 하늘 아래 펼쳐지는 **‘선셋 재즈 페스티벌’**은 이번 축제의 또
하나의 하이라이트입니다.
변산해수욕장의 파도소리와 섞인 재즈 선율은 도심에서
느낄 수 없는 낭만과 여유를 선사합니다.
재즈뿐만 아니라,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‘부안 붉은노을 동요제’, 하늘을 수놓는 ‘카이트 카니발(대형 연 퍼포먼스)’, 노을빛을 테마로 한 LED 조명 아트 전시와 모래조각 포토존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
부안 변산해수욕장은 석양이 바다 위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으로 유명합니다.
축제
기간 동안 해변 일대는 **‘노을빛 거리’**로 꾸며져, 낮에는 플리마켓과
지역 특산품 전시,
밤에는 와인과 재즈가 어우러진 공연이 이어집니다.
일정 한눈에 보기
| 날짜 | 주요 프로그램 | 하이라이트 |
| 10/24 (금) | 개막식, 와인페스타 오픈 | 개막공연 & 선셋 재즈 콘서트 |
| 10/25 (토) | 붉은노을 동요제 예선, 와인 시음회 | 카이트 카니발, 노을빛 재즈 페스티벌 |
| 10/26 (일) | 동요제 결선, 노을 포토존 이벤트 | 폐막공연 & 불꽃 피날레 |
오시는 길 & 교통 안내
- 주소: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67, 변산해수욕장 일원
- 자가용 이용 시
- 대중교통
기차: 용산역 → 김제역 하차 후 부안행 버스로 환승
축제 기간에는 인근 숙소를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순환 운행될
예정이며,
주차는 변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함께 즐기면 좋은 부안 여행 코스
붉은노을축제와 함께 즐기기 좋은 부안의 명소도 다양합니다.
- 채석강: 기암절벽과 바다 위로 떨어지는 노을의 조화
- 내소사: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과 단풍 명소
- 직소폭포: 내변산 국립공원 내 힐링 트래킹 코스
- 곰소염전: 소금꽃이 피는 풍경과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
그리고 한 잔의 와인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조화.
‘2025 부안 붉은노을축제’는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,
감성과 미각이 함께하는 부안의 대표 가을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변산해수욕장의 붉은 노을 아래 잊지 못할 낭만의 시간을 즐겨보세요.
특히 변산~격포~모항~곰소항으로 이어지는 노을 해안도로는
바다 위로 붉게 물드는 하늘, 잔잔한 재즈 선율,
올가을,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

